목록분류 전체보기 (42)
TTOROM
효월 본편을 완료하고 이제 느긋하게 하고싶은걸 하면서 게임을 즐기고 있다. 7년간 축적된 컨텐츠가 매우 많기 때문에 어떤것부터 할지가 가장 고민이었는데.. 일단은 외전퀘랑 레벨링 위주로 그동안 메인퀘만 밀어서 열어두지 않았던 임무를 미는 것에 비중을 두기로 했다. 또르르르 솨아~ 어린시절 야슈톨라가 만든 주문이라던데 야슈톨라도 어릴땐 어렸구나 싶고.. 너무 귀여웠다. 선택지 중에서 "또르르르, 솨아~" 해주면 극대노한 야슈톨라를 볼 수 있음. 귀여워. 호빵이 너무 맛있어보여... 효월 외전을 하다보면 음식만 그래픽 상향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기대기 감정표현과 샴고양이 얻어서 찍음. 그리고 여코테로 종변했다. 남가딘 손목을 봐도봐도 적응이 안 돼서...ㅋ 그리고 남캐가 되면 저 상의가 되게 특징..
여가딘으로 종변 후 효월 진입!크..,, 엔드워커! 드디어 제일 좋아하는 효월 시작이구나 효월부터 추가된 동행형 퀘스트 너무 좋다! npc들이랑 같이 돌아다니는거 재밌음... 효월 처음 업데이트됐을 땐 동행중에 에테 사용을 못해서 좀 짜증났는데 지금은 그게 개선돼서 훨씬 편해졌다. 효월 시작부터 너무 즐거웠던 에테르 멀미 ㅋㅋ 그리고 알피노를 도련님이라고 놀렸으면서 금전감각 1도 없는 에스티니앙도 너무 웃겼음 사베네어섬의 화려한 디자인이 너무 좋음!! 특히 노을이 질때는 진짜 반짝반짝 빛나는 해수면이랑 금빛으로 물든 화려한 필드가 너무 예쁘다. 최애 필드! 마찬가지로 사베네어 섬의 도시인 라자한이 최애 도시다.. 하 너무 좋잔아 내 주택도 이렇게 바꾸고싶은데 언제쯤 인테리어 가능할련지... 길이 너무 부..
멘퀘랑 30일 환상약 세트로 얻어둔 환상약 2개를 써봤다.. 개인적으로 왕크고 왕 멋있을수록 왕 귀엽다 주의라 여고휴로 종변해봄. 고휴는 속옷 디자인이 눈에띄게 화려해서 좋다. 이거는 아마 부대 내 언약커플님들 신혼집에 놀러가서 찍은거.. 무도가 룩을 회사원 룩으로 맞춰준 직후에 가서 책상 앞에서 넘 찍어보고싶었음 차이 부부가 너무 귀엽다... 공식에서 이런 사랑스러운 부부를 내준것도 너무 좋음!! 부대분들이랑 12등지 까러 돌아다니다 처음 상급 소환했을 때..ㅋㅋ 원래 지도를 별로 안했고, 특히 칠흑 시절엔 지도를 까본 적이 한 번도 없었어서 칠흑 보물고 연출은 첨봤다. 랜덤 룰렛을 돌릴줄이야; 아무튼 재밌고 좋았음 이름은 까먹었는데 비에라족의 대마녀? 대사제? 뭐였지 아무튼 비에라족의 영웅인 이 여..
칠흑의 반역자까지 완료하고 매일 레벨링만 하던 나... 심심해진 나머지 레벨링에 질리면 컨하 구경만 다니기 시작하는데. 어디인지 헷갈리거나 까먹고 빼먹어서 없는 장소/스샷도 있다. 예쁘고 잘 나온 스샷은 전부 트위터 메인트 스샷타래에 정리해두고 있으니 이쪽으로 확인해주면 좋을 것 같음. https://x.com/Neytiri_ff14 동화 컨셉 만추바에 가서 찍은 스샷. 마녀 컨셉으로 있었다~ 나처럼 마녀 컨셉잡고 온 분이 계시길래 옆에 같이 서 있었음원래 만추바에서 다른 사람한테 말거는 스타일 아니었는데.. 나이를 먹었다고 편해진건지 요즘은 만추바 가면 하는게 말걸기밖에 없음 ㅋ ㅋ 커마가 제 취향인걸 어쩌라구요~~ 부대 분들 중 두분이 곧 언약하는데 신혼집 하우징을 마쳤다고 해서 다같이 구경갔다..
집을 구했다...! 소형이긴 하지만 시로가네 해변 바로 앞에 있어서 경치가 좋음. 톤베리 시로가네 30-22... 그치만 하우징 하는 방법도 모르고 인테리어해줄 돈도 없어서 아직도 휑함ㅎㅎ; 알리제... 모험가한테 의지하는거 너무 귀여워. 의지하지만 의지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것도 귀여워. 새벽 최애임 영웅을 위한 진혼가까지 끝나고 진짜진짜 칠흑으로 진입이다. 처음 이 퀘 했을 때 새벽이 하나둘 정신을 잃고 공포스러운 연출을 보면서 얼마나 두근거렸는지; 지금 봐도 너무 설렌다.... 예상할 수 없는 적과 모험을 앞둔 느낌. 새로운 곳에 떨어지자마자 낯설면서도 낯익은 모습을 보면서 직감적으로, 여긴 거울세계중 하나구나 느낄 수 있었던 넘나넘나 좋은 도입부!! 진짜 모든 확팩 다 칠흑같았으면ㅠ 칠흑의 메..
지난 5월 15일, 아이브의 MV가 공개됐다. MV도 그랬지만 아센디오 또한 아이브만의 독특한 컨셉과 스토리가 묻어난 작품이라 해석할 여지가 많아 보인다. 나름 해석해 봤는데 당연히 해석은 정답이 없으니 재미로만 보길! 먼저 노래의 제목이자 가사에서도 반복되는 "아센디오"라는 주문에 대해 알아보자. 아센디오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나온 마법 주문 중 하나로, 반동을 줘서 튀어 오르게 하는 주문이다. 작중에서는 해리가 호수 속에 발이 묶였을 때 사용해서 수면 위로 튀어 올라 위험에서 벗어나는 장면으로 등장했다. 마녀와 마법 소녀 컨셉 MV 속 아이브는 두 가지 모습으로 나타난다. 마법봉을 훔쳐 변신한 "마법 소녀"와 그녀들에게서 마법봉을 되찾으려 하는 "마녀"다. 밝고 어두운 의상 등으로 누가 보아도 마..
파판14 겜생에서 큰 몰입포인트가 된 숙명의 끝이 끝나고... 드디어 홍련의 해방자 진입! 을 하기 전에 창천 토벌전과 던전, 레이드를 전부 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ㅎㅎ 80레벨로 점핑한 전사가 있어서 솔플로 모두 충분함! 개인적으로 맵들 중에서 하늘이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곳은 아발라시아 구름바다와 기라바니아 호반지대 두 곳이다. 아발라시아는 공중섬 끝에서 정말 어떤 장애물도 없이 끝없이 펼쳐진 구름바다가 너무 멋있다! 그리고 자유부대에 가입했다! 공식 홈페이지 부대 게시판에서 찾았는데 플레이 성향이랑 잘 맞을 것 같아 가입했다.원래도 게임을 혼자하는 편이라 전 계정에서도 지인은 적었지만 그마저 7년이 지나다보니 모두 공중분해;게임에서만 아는 지인들은 찾아가기도 뭐할만큼 멀어졌고 게임 외적으로도 친한 ..
[15:47]네이티리' 님이 희망의 등불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오랜만에 파판일기~! 그새 창천과 홍련까지 모두 끝나고 4.1을 진행하고 있다.우리 나나모 폐하 독 마시는것도 오랜만에 보고... 근데 예전에도 이 파트하면서 생각했지만 나나모폐하 너무너무 좋지만 왕실을 폐지한다는 큰 결정을 너무 혼자서 맘대로 내리는게 아닌지 싶긴 함ㅎ 라라펠족이라 나이는 잘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어리신거 맞지? 공식 나이 몇살인지 아시는분 신생 에오르제아의 마지막! 3.0이 너무 오래전이라 어쩌다 이슈가르드 갔었는지 기억이 안났는데 아니 지명수배 받고 도망친거였다니; 우리 영웅 신세 왜이래~! 창천의 첫 컷씬이다. 여가딘으로 이 컷씬을 봤었던 기억이 생생함! 신생 끝자락에 시작했었기 때문에 신생 멘퀘가 끝나기 전에 창천이 ..
카느에와 뽀뽀 박치기 스샷부터 시작하겠음 멘퀘를 밀던 도중 이 장면을 보자마자 이렇게 생각했다.. 왔구나 크리스탈 브레이크.. 아 아니 크리스탈 브레이브 미래를 아는 입장에서 벌써부터 안쓰럽네 괜찮아 알피노! 누구나 실패를 겪는거야... 그런다고 아무도 놀리지 않는다고! 이건 그냥... 나나모 폐하의 말랑찹쌀볼이 너무 귀엽고 또 우리 나나모 여왕님 시무룩한게 너무 맴아파서 찍음 여기까지는 진행했던 기억이 있다.. 창천때였나 지인분들이 조율 풀고 밀어준다고 해서 소환사로 따라갔었던 것 같음. 근데 딱 해후까지만 하고 말았었다. 별다른 사유 없음 그냥 흥미 없었음 침공편 1의 도입 부분 연출을 보고 해후까지만 했구나~ 싶었음 이런 연출을 봤는데 기억이 안났을리가 없기땜에.. 아무튼 나는 처음 해봐서 색다르고..
림사로민사에서 마침 무료공연중이길래 구경했다. 솔직히 어느 게임이든, 음악 연주 소리는 별로 안좋아하는 편인데(소리가 너무 크게 설정돼있음... 시끄러움) 그래도 오랜만에 북적북적 음악을 듣고 있으니까 재밌었다. 이거 보고 연주 스킬 해금 퀘도 진행했는데... 처음 연주가 나왔을 때 플루토, 류트, 피아노, 드럼, 피리 이렇게 다섯 개 정도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새 엄청나게 늘어있어서 깜짝 놀랐다; 마비노기인줄. 오르슈팡과의 첫만남~! 오르슈팡은 별로 최애캐가 아니었지만 이후에 그의 최후를 보고 나서 더 애정이 깊어진 쪽이다.. 역시 죽음이란.. 좋은거야 ... 가루다의 등장 컷씬.. 가장 좋아하는 토벌전 컷씬 중 하나다. 가루다가 비명을 지르는 것도, 마지막에 이렇게 웃어주는 것도 너무 멋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