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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월 본편 완료 후, 모하지맨 컴백 본문

파이널판타지14

효월 본편 완료 후, 모하지맨 컴백

TTOROM 2024. 8. 13. 10:22

<보여주기> 감표 덕분에 초행인 분들 기다릴때가 즐거워짐. 최고의 감표

 

효월 본편을 완료하고 이제 느긋하게 하고싶은걸 하면서 게임을 즐기고 있다. 7년간 축적된 컨텐츠가 매우 많기 때문에 어떤것부터 할지가 가장 고민이었는데.. 일단은 외전퀘랑 레벨링 위주로 그동안 메인퀘만 밀어서 열어두지 않았던 임무를 미는 것에 비중을 두기로 했다.

 

 

0123

또르르르 솨아~ 어린시절 야슈톨라가 만든 주문이라던데 야슈톨라도 어릴땐 어렸구나 싶고.. 너무 귀여웠다. 선택지 중에서 "또르르르, 솨아~" 해주면 극대노한 야슈톨라를 볼 수 있음. 귀여워.

 

 

호빵이 너무 맛있어보여... 효월 외전을 하다보면 음식만 그래픽 상향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기대기 감정표현과 샴고양이 얻어서 찍음. 그리고 여코테로 종변했다. 남가딘 손목을 봐도봐도 적응이 안 돼서...ㅋ 그리고 남캐가 되면 저 상의가 되게 특징없게 변해버려가지고 마음에 안들었다. 여캐일 땐 치마같이 옷 뒷자락이 예쁘게 있는데 남개가 되면 저게 싹 사라진다. 여캐 남캐 디자인 차이 진짜 너무 심한거 아니냐고... 

 

01

파찾으로 갔던 종언의 결전 토벌전에서 내 3단리밋으로 끝난 덕분에 리밋 스샷을 건졌다. 기공 리밋도 꽤 멋있고 좋음. 기공사하면서 기대했던 그대로의 리밋이라 좋음

 

보이드 세계 달은 새빨개서 보는 맛이 있음.. 가끔씩 스샷 찍으러 들러야겠다

 

번형던전도 다녀왔다~ 아마 이때 그 변형던전 가야하는 숙제 이벤트 진행중이라 겸사겸사 매일 루트 하나씩 다녀왔었던 것 같음! 실디하까지는 구 계정으로도 다녔었는데 다른 변형던전은 처음 가봤다.

 

그리고 드디어 효월도 외전까지 전부 클리어했다. 다음 확장팩인 황금이 오기까지는 반년정도 시간이 남았으니까 그동안 느긋하게 레벨링이나 하면서 기다릴 생각임

 

그러고보니 구 계정으로는 효월 24인 레이드를 하나도 안밀었었다. 그냥 귀찮아서(...)

원래는 파판14에서 최애 컨텐츠가 24인 레이드였는데, 직전 확장팩인 칠흑 24인이 니어 오토마타 콜라보로 나온터라 홍련 24인의 구 파판시리즈의 향수가 느껴지는, 그리고 파판14의 세계관을 담은 내용을 좋아했던 나는 완전히 흥미를 잃어버리고 말았었다.. 그뭔씹 얘기라 칠흑 24인 레이드도 손에 꼽을만큼 다녀왔다. 딱 2B 옷만 얻고 어쩌다 무연레에 걸리면 가는 정도. 그마저 첫 번째만 걸렸지 두 번째, 세 번째 레이드는 정말 세 번도 안다녀온 것 같다.

 

아무튼 드디어 가본 효월 24인 레이드는 다시 파판 얘기로 돌아온 내용이라 좋았다. 맵 디자인과 이동 연출도 멋있고 예뻤다. 홍련 24인을 처음 갔을 때의 그 수로와 폭포에서 떨어지던 감동까진 아니었지만..

 

사베네어 섬
음유 3단 리밋

게롤트와 로웨나.. 사실 조금 어울리는 것 같긴 해 ㅋ

 

보즈야... 였었나? 아마도 보즈야

이건 만추바에 갔다가 라라펠 바구니가 있길래 너무 귀여워서 찍었다... 근데 요즘 만추바를 자주 다니면서 보니까 예전과 달리 남고휴 비중이 정말X100 너무 적어졌더라.. 그래도 둘셋씩은 꼭 있었는데 지금은 한 명 보는것도 하늘에 기운이 닿아야한다. 남고휴가 얼마나 맛있는데 ㅠ

 

그리고 만추바 가는 사람이 진짜 많아짐...! 뭐 여기는 마당 대기라인이 없어서 더 길어보이는거긴 하지만

만추바가 처음 한섭에 들어왔을 때부터 봐온 입장으로서...ㅋ 감회가 새롭다

 

01

어디였는지는 기억나지 않고, 부대 이벤트로 하우징 구역에 숨은 부대원을 찾아내야 하는 이벤트를 하다가 들어간 곳이다. 하우징이 넘나 내 취향이라 찍어놨었다.  참고로 부대 이벤트는 내가 1등함!

 

웨폰 시리즈 토벌전 퀘스트도 조금 밀었다. 당시에도 내용이 그지같은걸로 유명해서 구 계정이었을 땐 손도 안댔었는데(파판을 넘 오래해서 안그래도 잼없는데 잼없다는거 하기 귀찮았음) 지금 밀어보니까....ㅋ

초반엔 에반게리온 생각나서 그냥 소문만큼 극혐은 아닌데? 싶었는데...(후략) 사파이어까지 하고 보류중이다 ^^

 

그 와중에 너무 예쁜 추가 지역
에휴시발 욕이 안나올래야 안나올수가 없다 또라이새끼들 무슨생각으로 이딴걸 낸거지?? 전범국 주제에? 뒤질라고

무인도도 했다. 2주 하고 귀찮아서 그만둔 상태이긴 함.. 구 계정이었을 때는 기대한거랑 너무 달라서 한 번 가보고 손절했었는데 지금은 무인도 나름의 재미는 깨달았다. 그치만 재료 수급하는거 너무 귀찮음..

 

01

픽시족 우호부족 퀘스트를 하면 열리는 필드. 솜사탕같고 아기자기 귀여운 맵인데다 설정도 어린아이들의 행복한 꿈의 공간< 같은거라 마음이 따땃해지고 좋다. 귀여운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픽시족 우호퀘를 밀어보길...!

 

복권 2등, 3등에 당첨된 기념 스샷 ㅎㅎ 구 계정에선 한 번도 5등 위로 올라가본 적이 없는데 지금은 그래도 종종 4등도 하고 운이 좋아진 것 같다. 사보텐더 탈것을 갖고싶어서 이백만MGP를 모으는 중인데 복권에 당첨된 덕분에 이제 20만 정도만 남아있다.

 

이번 여름 이벤트는 늘여름성 꼭대기까지 올랐다. 사실 정석대로 올라가다 포기하고, 트위터에서 도는 버그 등반법을 이용해서 올라갔다 ㅋ 버그 이용법도 꽤 어려웠지만 정석 루트보다는 훨씬 쉬웠다.

 

늘여름성 정상에서 다시 점프해서 내려가야하는 곳에 있는 달달이와 스샷 찍어놈

 

도마 도읍지 부흥 퀘스트도 전부 끝났다. 하면서는 내가 구 계정에서도 다 밀었었나 긴가민가했는데 이 컷씬을 보니까 그때도 다 밀었던게 기억남 ㅋㅋ 

 

01
아짐 대초원
라다 란

 

이후 나는 갑자기 하우징에 빠져서 텔포비까지 전부 가구에 털어버리고 마는데...

이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