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레이드 전부 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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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느에와 뽀뽀 박치기 스샷부터 시작하겠음

 

멘퀘를 밀던 도중 이 장면을 보자마자 이렇게 생각했다..

왔구나 크리스탈 브레이크.. 아 아니 크리스탈 브레이브

미래를 아는 입장에서 벌써부터 안쓰럽네

괜찮아 알피노! 누구나 실패를 겪는거야... 그런다고 아무도 놀리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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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외투 대빙벽

이건 그냥... 나나모 폐하의 말랑찹쌀볼이 너무 귀엽고 또 우리 나나모 여왕님 시무룩한게 너무 맴아파서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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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궁 바하무트:해후편

여기까지는 진행했던 기억이 있다.. 창천때였나 지인분들이 조율 풀고 밀어준다고 해서 소환사로 따라갔었던 것 같음. 근데 딱 해후까지만 하고 말았었다. 별다른 사유 없음 그냥 흥미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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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궁 바하무트:침공편

침공편 1의 도입 부분 연출을 보고 해후까지만 했구나~ 싶었음 이런 연출을 봤는데 기억이 안났을리가 없기땜에.. 아무튼 나는 처음 해봐서 색다르고 좋았다. 평소에 필드 돌아다니면서 궁금했던 장소였는데 바하무트 레이드 장소였을줄은 몰랐다.

 

모르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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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궁 바하무트:진성편

앗 스샷 하나에 알림 떠있네; 그래도 아까워서 일단 올림. 그리고 여기 밀면서 생각했는데 역시 난 알라그 제국 디자인이 별로인 것 같다.. 이런 기계 느낌을 싫어하는건 아닌데 유독 알라그 디자인은 너무 촌시러운 느낌...

 

할아버지... 너무 상냥해 ㅠ

알피노, 알리제 쌍둥이가 성장한 것이 느껴졌다. 나 이런 어린아이 성장서사에 약하다고 ....

 

[21:03]네이티리' 님이 대미궁의 진실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신생 8인레이드 대미궁 바하무트를 모두 클리어했다. 90레벨이었을 때 창천 영식도 솔플 가능했었어서 지금 80레벨짜리 전사로 가능한 영식도 한 번 돌아볼 생각임. 원래 8인레이드를 아예 안했어서 끝까지 해서 스토리 보는건 두 번째; 첫 번째는 창천 레이드.. 할게 너무 없어서 밀어봤었다.

 

[21:41]네이티리' 님이 수첩을 애용하는 격투사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22:10]네이티리' 님이 수첩을 애용하는 궁술사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23:19]네이티리' 님이 수첩을 애용하는 비술사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크타 레이드 매칭 기다리면서 레벨링할겸 토벌수첩을 쭉 밀어줬다. 한 직업도 완료해본 적 없어서 업적까지 주는줄은 몰랐다. 경험치를 준다고 해도 20레벨 이상일땐 그닥 효율적이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경험치2배인 톤베리 서버라서 그런가 50레벨이 되어도 나름 쏠쏠하길래 초보자 채널에서도 다른 분들한테 추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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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네이티리' 님이 어둠에서 살아 돌아온 자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크타 레이드도 완료! 예전에 현역으로 이 레이드를 클리어했었고 그때부터 그라하 티아는 내 최애였다. 세상을 위해, 물려받은 소망을 위해 자신과 함께 탑을 봉인하는 캐릭터... 어떻게 안좋아할 수 있는데; 뭐 그런 결말 뿐만 아니라 캐디도 내가 좋아하는 캐디여서 처음 보자마자 이녀석이 내 파판 남친이다...! 하고 뽀뽀스샷 갈김. 부캐로도 갈기고 다니고 그랬었다.

그라하,, 넌 내꺼야 ...

그래서 칠흑때 수정공으로 나타났을 때 너무 기뻤지만... 신생부터 나만 좋아하는 캐였는데 갑자기 인기폭팔이 되어서 홍대병이 도져서 내외하게됐다. 그라하는 좋지만 수정공은 모르겠어... 갈수록 신생때 성격이랑은 너무 달라져서 동일인물 같지가 않다. 물론 엄밀히 말하면 동일인물 아니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