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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OROM

~2.1 각성하는 자 완료! 본문

파이널판타지14

~2.1 각성하는 자 완료!

TTOROM 2024. 4. 19. 22:17

림사로민사에서 마침 무료공연중이길래 구경했다. 솔직히 어느 게임이든, 음악 연주 소리는 별로 안좋아하는 편인데(소리가 너무 크게 설정돼있음... 시끄러움) 그래도 오랜만에 북적북적 음악을 듣고 있으니까 재밌었다. 이거 보고 연주 스킬 해금 퀘도 진행했는데... 처음 연주가 나왔을 때 플루토, 류트, 피아노, 드럼, 피리 이렇게 다섯 개 정도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새 엄청나게 늘어있어서 깜짝 놀랐다; 마비노기인줄.

 

오르슈팡과의 첫만남~! 오르슈팡은 별로 최애캐가 아니었지만 이후에 그의 최후를 보고 나서 더 애정이 깊어진 쪽이다.. 역시 죽음이란.. 좋은거야 ...

 

이런퀘가 있었는줄은 몰랐네

가루다의 등장 컷씬.. 가장 좋아하는 토벌전 컷씬 중 하나다. 가루다가 비명을 지르는 것도, 마지막에 이렇게 웃어주는 것도 너무 멋있다... 이거야말로 "가장 난폭한 야만신"의 모습..! 파판14 고질적인 여자 몬스터 디자인의 스타터이긴 하지만.. 가루다만큼의 연출을 해준다면 불만없다.

 

모르도나는 망자의 종소리도, 필드도 너무 특색있어서 좋아한다. 특히 망자의 종소리는 길이 유독 구불구불하고 경사가 커서 이상한나라의 앨리스같은 느낌이 든다.

초보자 채널에서 망자의 궁전 100층까지 같이 갈 파티를 구하는 분이 계시길래 냉큼 탑승했다. 구 본계시절 처음으로 깊이 팠던 콘텐츠가 바로 망궁이었던터라 진행하면서 혼자 향수에 젖었다.. 그때 보물을 백개씩 모아서 까곤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미쳤던 것 같다;

012

소환사로 당시 망궁 솔로플레이 랭킹에도 잠깐 등재됐었다. 금방 다시 내려오긴 했지만...ㅋ

그때당시 소환사가 소환하는 타이탄에기는 어그로를 끄는 기능이 있어서 물몸인 마법 계열이었어도 솔로 플레이하기 좋은 캐릭터였다. 첫째가 전사, 둘째가 백마, 셋째가 소환사였던걸로 기억.

 

격투가 잡퀘가 이렇게 재미있었는줄 몰랐다.. 넘나 클래식적인 엉뚱한 스승님과 선량한 제자, 그리고 배신했지만 결국 돌아오는 제자놈 관계. 잡퀘는 아무 생각없이 깼던 터라 딱히 기억에 남는게 없었는데, 격투가 퀘는 이제 좀 기억에 남을듯하다.

 

01234
할리탈리 수련장

 

고지 라노시아. 신생 맵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맵 중 하나다. 방랑자의 궁전이 일단 너무 멋있고.. 청동호수도 너무 예쁘다. 예전에 이곳 어디에서 지인들과 스샷을 찍었던 적이 있는데, 그 스샷을 좋아해서 기억에 남는 것 같기도 하고.

맞아! 이 스샷이다.. 너무 귀여워서 늘 생각나는 스샷 중 하나다.

 

할 말이 많은 놈이지만 하지 않겠다
모르도나 스샷들
012

어느 마도성이었는지 까먹었고 아무튼 마도성 스샷. 와~ 세상 편해졌더라. 처음에는 긴가민가했는데 진행할수록 아니 이렇게까지 생략됐다고? 아니 4인던전이라고? 아니 얘는 왜 따로 빠졌지? 싶어서 경악의 연속이었다. 이렇게나 쉬워질 수 있다니...! 하지만 이건 어려웠던 마도성을 기억하기에 할 수 있는 말이겠지.. 여전히 초보자 입장에선 난감한 기믹이 여럿 남아있긴 했다.

 

얘 원래 이랬나...? 긴가민가

알테마웨폰 파괴작전에 이런 연출이 있었다는 것도 완전 까먹고 있었다; 이때부터 부활의 간지가 있었구나... 그러고보니 종언 토벌전때랑 비슷한 연출이다..! 이걸 기억하고 있었으면 더 벅찼을텐데 너무너무 아쉽다..!

 

하이델린의 이 말에 괜히 가슴이 술렁인다.. 이때부터 이렇게 말하고 있었구나.

 

마도성 컷씬 중 유일하게 기억하고 있었던 할리우드 액션

완전 뿌듯하잖아... 2.0 완료 컷씬! 이건 또 기억에서 없었어서 아니 이렇게 끝났었어!? 싶었음.

 

01
7성력 선포!! 크~ 이때 정말 짜릿했다!
초면이었던 새벽과 이제는 가까워졌다ㅠ0ㅠ

확장팩의 마무리는 언제나 벅차오른다. 이 맛에 파판을 좋아했었지 참... 신생 멘퀘는 진짜 몇 년전 일이라 까맣게 잊고 있는게 대부분이었는데 다시 하게되니 너무 좋았다. 이제 2.1로 넘어가기 전에 서브퀘들이랑 던전 해금을 모두 정리해볼 차례! 주직업으로 시작한 음유를 포함해 몽크, 솬사, 학자까지 50레벨을 찍어서 각 직업분류별로 하나씩 키우기로 했다.

 

하우케타 별궁...이 아니라 열두신 대성당입니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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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도나와 고지 라노시아
언제봐도 너무 웃긴 코볼드 대사들
검은장막 숲 남부삼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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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려움 완료...! 최고의 던전 탐타라 묘소(어려움)... 이후 망궁까지 이어지는 스토리가 정말 최고다. 오타쿠를 자극하는 공포의 맛.. 다에다한랑사

이후에 반성하는 파이요를 보는 것도 좋았다. 

옛 암다포르 성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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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선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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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방패 경계초소

전사로 혼자 깨려고 했는데 2넴이 기믹적으로 혼자서는 절대 못깨는 구조라 어쩔 수 없이 매칭으로 갔다.. 2넴 방어를 얼마나 크게 잡은건지 80렙으로 때리는데도 NPC와 비슷하게 들어간다; 한계 대미지를 정해놓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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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타샤 침식 동굴(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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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암다포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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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의 궁전
방랑자의 궁전(어려움) 클리어 장면...

 

카른의 무너진 사원, 카른의 무너진 사원(어려움)이다. 멀리 보이는 아제마 신전이 너무 멋있음.

 

[18:46]네이티리' 님이 수수께끼 풀이의 달인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와인버드의 수수께끼 퀘스트를 완료했다. 아마 예전 계정으로도 이 퀘를 클리어하진 못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고집부리지 않고 공략을 조금 참고해서 풀었다... 한 문제만 공략을 보고 풀었으니 나름 선방했다고 생각함.

 

[22:11]'돌의 집으로' 퀘스트를 완료했습니다.

드디어 모르도나 돌의 집으로 이사했다! 칭호가 뜬걸보니 2.1이 벌써 끝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