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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혈맹 입단! 나를 모르는 민필리아가 야속함 본문
골드소서 방문! 골드소서 외관을 보면... 내가 좋아하는 게임 중 하나인 페르소나5의 카지노 배경이 생각아서 좋다. 약간 이런 번쩍번쩍한 디자인을 좋아하는듯.
다날란쪽 이동은 탈것이 없으면 너무 답답하다. 오랜만에 초코보 운송을 이용하니까 진짜 새싹이 된 것 같고 기분이 묘함.
찐새싹이던 시절에는 노트북으로 겨우 돌아가는 상태로 플레이해서 그런가, 지금 최고사양으로 옛날 던전들을 돌아보니 기억보다 더 예뻐서 조금 놀랍다. 그때 탱커로 시작했었어서 초기 던전도 모두 탱커 역할이었는데, 그러다보니 길을 잘 찾아야한다, 어그로를 잘 잡아야한다는 압박감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풍경을 둘러보지 못한 것도 있다. 톤베리 서버라 주 직업 레벨과 던전이 안맞기도 하고, 빨리 클리어하려고 직업록을 써서 80레벨인 전사로 던전을 돌고 있어서 그동안 메인루트가 아니라 한 번도 안들어가봤던 잉여 공간들도 들어가보면서 구경하고 있다.
그러고보니 이런 장면도 있었구나; 그래서 이후가 더 스릴숔서스펜스였던...
타타루가 이렇게 정 없는 얼굴로 나를 보다니... 약간 상처받았다. 타타루 나 럽킬이야... 나랑 같이 달도 갔다왔잖아...
파판 스토리에 그때그때 몰입하긴 했어도 엄청 파고들거나 애착이 있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데... 막상 새벽 단원들이 나를 모르니까 너무 서운하다; 아니 네이티리로는 처음본거 맞는데... 근데 나 러브킬러라고 기억 안나...? 우리 같이 많은 나라를 다녔잖아... 내가 다른 세계 가서도 널 만났잖아... 왜 모르는데... 우리 저승에서도 함께한 사이잖아..... 정신차려얘들아
찐새싹이었을 때 연설보러 갈 때마다 악플다는 알피노때문에 이녀석들은 뭔데 불만이 이렇게 많냐며 첫인상이 별로였던 기억이 난다ㅋ 지금 보니 그냥 귀여움. 알리제가 아무말도 안하는게 너무 안쓰럽고... 할아버지 잃은 애기들이 얼마나 속상하겠어 그래그래 그렇지만 악플은 많이 달지 말렴~!
이런 NPC가 있었나...!? 너무 내 취향이다... 언니 예뻐요
민필리아의 링쉘을 받는게 너무 오랜만이라 찍었다. 찐새싹이었을 때는 허구헌날 에테 바로 앞에 있는 것도 아니고 텔포탄 뒤에 한참 걸어가야 있는 곳에서 불러대는게 진짜 짜증났는데 지금은.... 볼 수 있을때 많이 봐둬야지 싶음.
총사령부는 그리다니아에서 시작하기도 했고, 내 캐릭터에 노란색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쌍사당으로 선택했다. 중위였는데 이병부터 시작하게 되다니... 장비 갖다파는거 외에 군표를 초반에는 어떻게 수급했는지도 까먹어서 곤란했다. 돌발 뛰어서 열심히 군표 모으는 중.
드디어 초코보가 생겼다. 염색시키고싶은데 아직 부대도, 집도 없어서 아쉽다.
초코보 이름은 토루크로 정했다. 내 캐 닉네임이 영화 아바타의 여주인공인 네이티리'인데, 아바타에 주인공이 길들이는 거대한 조류 이름이 토루크라서토루크로 지어줬다(난 아바타 덕후임).
[18:03]네이티리' 님이 가지무덤 마을의 구세주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멘퀘하러 갔다가 업적 있는 돌발이 진행중이길래 냉큼 클리어했다. 80레벨 전사가 있어서 아주 편하게 완료ㅎ 구세주 업적을 달성하면 가지무덤 마을 상인 NPC에게 꼬마 랍토르 꼬친을 구매할 수 있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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