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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OROM

탐타라 묘소까지 진행완료! 본문

파이널판타지14

탐타라 묘소까지 진행완료!

TTOROM 2024. 4. 9. 18:37

궁술사 5레벨 잡퀘로 그리다니아 도시에서 표적 맞추는 퀘스트가 좋아하는 퀘스트 중 하난데 오랜만에 다시 하니까 좋았다. 길드 선배로 언니라고 부르라면서 등장한 레이 알리아포도 너무 좋아... 귀여워. 최대키 미코테라 키차이도 너무 좋다

궁술사 길드 앞에서

이다와 파파리모와의 만남!! 미래를 아는 입장에서... 게임 초반의 새벽 단원들을 보니 너무 귀엽고 반갑다.

 

여기는 럽킬시절 추억이 있는 장소다. 새싹시절 가장 친하게 지냈던 지인과 만나서 친해진 곳... 지금은 파판은 하는지 뭐 하고사는지 전혀 모르는 남이 됐지만 그 때 즐겁게 플레이했던건 종종 생각이 난다.

 

012
검은장막 숲 중부 삼림

탐타라 묘소로 가는 무덤도 추억의 장소다. 내가 파판 스샷에 본격적으로 재미를 붙였던게 바로 저 묘소에서 유령신부 컨셉으로 촬영했던 것 때문이었다. 

 

평범한 언약식은 싫어서 고민하다 이런 유령신부 컨셉으로 종변을 하게 됐는데... 지인 쫓아다니면서 유령처럼 찍기, 탐타라 묘소에서 해골의 주인처럼 찍기, '나가기' 상호작용 불빛을 영혼인 것 처럼 찍기 등등 처음으로 각잡고 컨셉 스샷을 찍으러 다녔었다.

0123

언약여행(파기한지는 꽤 됨-대단한 사유 없음, 그냥 시간대 안맞음)도 하우케타 별궁으로 갔었던 기억이..

 

다시 네이티리'로 돌아와서, 카느 에 센나와 만났다. 총사령부 사령관 중에서 가장 좋아했었던 캐라 뽀뽀 스샷도 보이는대로 찍었던 기억이 난다 

01
왜요 제가 카느에 악개처럼 보이시나요?? 맞습니다

만나면 뽀뽀스샷 갈겨야하는 내 파판여친

 

카느에 뿐만 아니라 카느에를 만날 수 있는 장소도 좋아한다. 졸졸졸 시냇물이 흐르고 그 위로 판타지의 정석같은 회담장소가 있는게 너무 좋음. 반딧불이 있는것도 최고... 평상시에는 못들어오니 들어올 수 있을때 바짝 땡겨야(?) 함

 

그건 그렇고, 초보자 장비 중에 이 상의(휘장복)를 정말 좋아한다. 특히 여캐일 때 미니스커트같은 느낌이라 더 마음에들어짐. 기본으로 발려있는 색도 남색이라 너무 예쁘다. 이거랑 미늘갑옷 세트도 정말 좋아하는데, 찐새싹일 때 탱커로 시작했던터라 거지같은 빤쮸 장비들(...) 입고 다니다 미늘갑옷 입었을 때의 감동 때문이다. 은색인 것도 멋지고 제대로 된 갑옷 느낌을 주는 첫 장비라 아직도 애착이 있다.

 

오마이갓... 에이비어 파티가 있었지!! 사스타샤 하러 갔다가 소름끼칠 뻔했다; 이 파티는 이후...(스포생략)

와 이런건 또 언제 생겼지? 내가 찐새싹이었을 때는 이런 임무가이드가 없었다... 임무가이드는 커녕 초보자의 집도 없었는데 정말 신기하다. 이 게임이 발전이란걸 하긴 했구나ㅎㅎ

 

사스타샤 동굴은 저렙 던전이라 매칭이 힘들기도 하고, 같이 갈 수 있는 NPC 캐릭터도 모브캐밖에 없어서 모험록으로 80레벨인 전사 솔플을 돌았다(멘퀘 모험록은 사용안함). 오랜만에 가보니 첫 던전이라 디자인에 상당히 신경쓴 모습이 좋았다. 개인적으로 그냥 사스타샤보단 사스타샤 어려움 던전 디자인을 더 좋아하는 편인데 오랜만이라 이쪽도 꽤 괜찮았음!

 

01
동부 라노시아

28레벨 장비가 생각보다 멋있었다. 그래픽 최상으로 미코테는 처음하는 것 같은데 복근에 저런 디테일이 있는줄은 몰랐네

 

장비가 마음에 들어서 던전 진입하면 뜨는 초상화를 이렇게 바꿔줬다. 자신만만한 해적같은 느낌!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초상화랑 모험가카드가 너무 헷갈린다.

춤 배우러 걸어가는데 뭔가 마음에 들어서 찍음
012

탐타라 묘소도 전사로 클리어. 이 던전도 좋아하는 던전이다. 특히 어려움 버전이ㅎ 신선한 스토리라 좋아했었다. 다에다한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