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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OROM

드디어 초코보 만렙을 달성했다..! 사라진 구 본계에서도 못했던 일이라 너무 행복하고 기뻤다. 우리 촉코보는 이제 왠만한 모험가보다 짱쎄고 튼튼해.. 동물이라고 무시하면 (정말로)죽을것이다 그리고 자유부대에 가입했다.. 4월 10일에 가입했었네 2024년 10월 말인가 11월 초 쯤에 전 부대에서 탈퇴했는데 그때 친하게 지냈던 부대 지인분들이 많이 소속된 곳이다!! 원래 솔플 성향이 짙고(이 인간은 언약자님과도 같컨을 거의 안한다) 전 부대에서 재밌는 분들이 많아 성향에 안맞게 오래 머물다 나간거라 바로 새 부대를 들어갈 생각은 애초에 없었다. 한 반 년정도 혼자 놀고 나니 다시 부대에 들어가고 싶어졌는데 . . .당시에 신규 부대원을 구인하는 부대는 거의 다 소규모였고ㅠ 부대는 30인 이상 중대규모가..

산뜻한 풍경으로 시작.. 어디인지 잘 기억나지 않는데 아마 오르코 파차였던걸로 기억 봄 잿가루였나? 그걸 얻으려고 사골리 사막을 방문할 일이 생겨서 간김에 배경과 잘 어울리는 바이퍼 룩으로 스샷을 찍고 왔다 이건 아마도?? 그 누구야 바누바누족을 닮은 황금 우호부족 퀘를 하다가 풍경이 예뻐서 찍었던가, 황금 돌발작을 돌다 찍었던가 했을거다... 아마 후자였던 것 같다... 잘 모르겠어 아 후자가 맞았던 것 같다!!! 저때 한참 이 우산을 가지고 싶어서 돌발을 열심히 뛰던 시기였던걸로 기억한다. 원래 반복적으로 같은 전투컨을 가는거랑 안맞아서 지도작도 탈것작도 안하는데 황금 돌발은 전지역 최고평가를 받으면 주는 저 우산이 너무너무 탐나서 열심히 했다... 빛나고 홀로그램 반짝반짝한 색감이 너무 예뻐서..

쌓인 스샷이 너무 많아 대충 같은 장소끼리 뭉쳐서 올림. 그냥 지나다니면서 예뻐서 찍은 스샷이 대부분이지만 황금 탐험수첩을 하면서 탐험 포인트에서 찍은 스샷도 꽤 있다! 잘한 전장 스샷 모음.. 5투쟁도 매일 한 두번씩 달고 잘했는데 한동안 쉬다가 최근에 다시 시작해서 요즘은 저렇게 잘하진 못함그래도 솬사만 할줄 알았던 예전이랑 다르게 이젠 무도가나 백마, 점성같은 추가 주직이 생겼다!제일 잘하는건 점성이지만 무도가로 잘했을 때가 제일 재미있어서ㅎ 파티에 암기랑 무도가가 있으면 무도가 하고 없으면 점성으로 하고있다... 그나저나 톤베리 보너스 경험치도 사라졌는데 무작위 전장으로 얻는 경험치는 여전히 많더라 그러고보니 진짜 최근에 모래작을 시작했다. 원래 길 버는거에 관심이 없어서 신생부터 했음에도 전..

지브리 코기하우스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주택에 어서오세요 [톤베리] 시로가네 26-43 중형#지브리_코기하우스 / 모집중 개방 / 스샷잠수O패들렛: https://padlet.com/judia8573/_-1lvghx7g6yxxrljz 상시개방이 아닌 모집중 개방인 점 유의 부탁드립니다(모집 중 방문하여 잠수하는 것은 OK)지브리 컨셉으로 제작되었으며, 지하는 바다, 1층은 숲, 2층은 마을 전경으로 꾸며져 있습니다외부 전경은 밤에, 내부는 낮에 가장 아름다우므로 방문시 참고해주세요지하 벼랑 위의 포뇨를 모티브로 물결무늬 벽을 사용한 독특한 구조의 지하입니다별도로 설치된 율모어 소파 이외에 /앉기 /졸음 등 상호작용 가능한 위치가 없고층을 다시 올라가는 방법이 없는 것이 단점입니..

[톤베리] 시로가네 26구 20번지 - 개인실 7호#파판14_심해열차 / 상시개방 컨하 / 스샷잠수O "심해열차를 이용해주시는 승객 여러분 반갑습니다"...※이용수칙01※ 조난자분은 제자리에 대기하며 편안히 휴식을 취해 주십시오.심해열차는 수몰 정도가 심각한 승객부터 방문합니다. ※이용수칙02※ 심해열차는 방문할 때 별도의 신호를 보내지 않습니다.혹시 놓치더라도 안심하세요. 심해열차는 다시 방문할 것입니다. ※이용수칙03※ 심해열차의 방문을 발견했다면 그저 열려있는 출입문을 통해 탑승하십시오.탑승한 승객분을 확인한 즉시 심해열차는 수면 위로 상승합니다. ※이용수칙04※ 목적지에 도달하기까지는 약 1년이 소요됩니다.도중 열차가 흔들리거나 공격받는 일이 있어도 침착함을 유지하십시오.심해열차는 승객분을 보..
레시피 까먹을까봐 포스팅으로 적어놔야겠다.... 원래 있는게 돈 뿐이고 주방에서 불을 낸 전적, 불을 끈 전적, 화재로 대피한 전적이 있어 주방을 무서워했어서 자취한 이후 요리를 전혀 안하고 배달으로만 먹고 살았다. 근데 갈수록 높아지는 물가와 건강 악화를 두고볼 수가 없어서 3월부터 집밥을 직접 하는 중ㅠ 솔직히 귀찮지만... 어떡해 해야지 대패숙주볶음 재료: 대패 300g, 대파 1대, 양배추 적당히, 숙주 200g, 팽이버섯 적당히양념: 진간장 2술, 다진 마늘 1술, 알룰로스 1술, 굴소스 1술, 후추 약간 +a구울 때: 들기름 2술, 올리브유 1술 1. 재료 손질 후 대패부터 들기름,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굽는다(중강불)2. 대패가 모두 익으면 양념장을 붓고 파를 넣고 볶는다3. 양배추, 숙주,..

기다리고 기다리던 황금의 유산... 새로운 대륙에서 펼쳐질 여행도 설레지만 가장 기다렸던건 당연히 그래픽 상향임 그리고?? 여중휴는 그래픽 상향 이후 여신이 되었다특히 젖었을 때 피부표현이 너무너무 예뻐져서 갈색 피부의 장점이 더 살아난 느낌 툴라이율라는 생각보다 더 크고 예뻤고 .. 역시나 스샷 찍는데 정신팔려서 메인퀘 진도가 남들보다 조금 느렸었다 효월 마물 전리품이랑 공유되길래 가장 빨리 사본 초코보 갑주!! 멕시코 느낌 물씬나고 귀여워서 좋았다ㅠ 지금 생각해보니 이때 판쵸 룩 투영하고 다닐껄.. 그리고 개웃낀 녀석;; 하 이걸로 매크로 짜고싶은데 써먹을 곳이 없다ㅋㅋㅋ 틋터에서 초행 파티? 같은데서 실수한 사람이 6죄송합니다9 6신경쓰지마세요9에다가 6그러시군요. 그럼 신경 안 쓰겠습니다9..

마지막 파판일기를 쓴 뒤로 벌써 몇달이나 지났다... 그동안 파판을 잠시 쉬기도 했고 세기말이라 딱히 특별한 일이 없었다. 그래도 남아있는 컨하 스샷들 정리할 겸 파판일기를 쓰기로. 호그와트 컨셉 하우징이래서 헐레벌떡 달려갔던 곳,.. 9와 3/4 승강장이나 열차같은 것도 구현되어 있고, 학교 모습도 꽤 잘 만들어두셔서 둘러보면서 재밌었던 기억이 난다. 동양풍 컨셉의 아트파티였는데 컨셉에 맞게 입고있는 분들이 많아서 기억에 남는 곳이다. 특히 조명을 잘쓰셔서 아늑한 느낌이 최고인 아트파티!! sns에서 크게 유명세를 탔던 그 아트파티 구룡이다. 언약자 구인글을 올려두고 있었을 때인데, 지인 컨택이 와서 같이 스샷찍으러 가자고 방문했던 곳이다...ㅋㅋ 동양풍 사이버펑크를 너무 잘 구현해두셔서 둘러볼 ..
시국이 이래서 관련된 얘기를 블로그에 안 쓸 수가 없다. 지난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한밤중 기습 선포한 계엄령의 공포가 아직도 지워지지 않고 있다. 과거 계엄령을 겪은 세대는 아니지만 전쟁에 대해서라면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을 겪은 할머니의 생생한 이야기로 들어왔고, 5.18 민주화운동 당시의 탄압을 잔혹하게 그린 애니메이션을 보고 교육받은 터라 그 여파와 잔혹함은 알고 있다. 더욱이 내게 공포로 다가온 점은 계엄령이 내렸었다는 사실을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야 알았다는 것이다. 하루 종일 기상 상태와 실종자 얘기로 울려대는 경보 문자가 잠잠했다는 게 소름 끼쳤다. 어찌저찌 천운으로 넘어간 이번과 달리 다음은 없을 수도 있다는 서늘한 공포가 마음 한쪽에 자리 잡았다. 12월 7일, 윤석열 탄핵과..
요즘 주변에서 화제되는 영화 . 그리고 도 개봉한다길래 오랜만에 영화관으로 외출했다. 한 번 나가면 할 거 다하고 와야 하는 내향100% 사람인지라 하루 종일 수원역 롯데시네마에서 두 영화를 관람했다. 제작년 말부터 작년 초 를 반복 관람하며 처음으로 수원역 롯데시네마를 이용했었다. 당시 를 본다고 방문했던 전국에서 시설 좋기로 손꼽히는 영화관들을 다 제치고 좌석 쾌적함으로는 원탑인 곳이다. 하루 종일 영화를 볼 예정이라 일부러 이곳을 선택했다. *영화 스포일러 포함!! 그리고 개인적인 감상이니 참견 안받음 를 먼저 봐서 이것부터 감상을 쓰겠다. 총평부터 먼저 하자면, 전체적으로 보다 완성도가 떨어지나 나에게는 보다 감명 깊었던, 인간의 성장을 섬세히 그려낸 애니메이션이었다.솔직히 초중반부는 매우 루즈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