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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OROM

나는 컨하를 구경다니는걸 좋아하는데.. 어느날 문득 나한테도 소형집이 있긴 한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치만 하우징을 직접 하는건 왠지 엄두가 안나서 도전해보지 못하고 게임을 해오면서 자연스럽게 얻은 하우징 용품들만 나름 예쁘게 배치해두다가, 며칠 전 본격적으로 하우징을 시작했다. 게임하면서 얻은 용품들은 다 지하실에 몰아뒀던터라 우선은 지하실 하우징부터 시작했다.위에 있는 스샷들은 전부 첫날에 삘받아서 완성한 하우징이다. 그냥 수조를 쓰고 싶었고 폭포 칸막이를 쓰고 싶었고 뭣모르고 사놓은 마도 하늘을 다 써야해서 이리저리 놓다보니 저렇게 완성됐다. 하우징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가정집(?) 하우징이었는데.. 주방쪽은 지금도 영 마음에 안들지만 거실쪽은 꽤 알차게 꾸며놓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다..
파이널판타지14
2024. 8. 26. 20:29